자유게시판

임신한 아내 두고 남자와 불륜한 남편 탐정들의 영업비밀 66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7 13:45

본문

탐정들의 영업비밀 66회

임신한 아내 두고 남자와 불륜한 남편

23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66회 '탐정 24시'에서는 40년 전 큰아버지에게 입양 보낸 친딸을 찾아달라는 안타까움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의뢰인은 과거 연인과 동거 중 임신을 하게 됐지만 남자는 결혼을 앞두고 갈등 끝에 집을 나가버렸는데 의뢰인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혼자 출산을 했지만 당시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출생 신고도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생활고에 시달리던 의뢰인은 자식이 없던 과거 연인의 형, 즉 아이 큰아버지에게 딸을 입양 보냈는데요
의뢰인은 "평생을 죄인으로 살았다"고 털어놓으며 이제라도 딸을 찾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사건을 맡은 부자 탐정단은 수소문 끝에 딸의 생부와 직접 대면했습니다
그런데 딸의 사진을 보여주자 생부는 "누군데요, 이게? 전혀 모르겠는데..."라며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얼마 뒤 당시 일을 기억해 낸 생부는 "진짜 내 딸인지 알 수가 없었다"라며 회피하는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마지막으로 데리고 있었다는 생부의 첫째 형수는 "아무도 키운다는 사람이 없어 파출소에 맡겼고 나머지는 모른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는 "아무리 그래도 혈육인데..."라며 분노에 휩싸였는데 또 생부는 "아이가 혹이 될 수 있으니 동생의 앞날을 위해 형제들이 그렇게 한 것"이라고 전해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부자 탐정단은 당시 생부의 셋째 형이 살던 곳 근처 파출소, 관내 보육원, 서울시청에 문의했지만 의뢰인 딸의 행방을 찾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이 제 베프랑 저희 집에서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라며 한 여성이 탐정단을 찾아왔는데 집 누수를 핑계로 두 달째 자신의 집에 신세를 지고 있는 절친의 남편의 사이가 수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어느 날 술에 취해 거실 소파에서 껴안고 잠들어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동방자가 사는 아파트를 탐문한 결과 두 달 동안 누수 공사를 한 세대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그녀가 거짓말을 하면서 주인공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확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행적을 쫓던 탐정단은 주인공의 친구가 남편을 집착적으로 쫓아다니는 기묘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알고 보니 주인공의 남편은 동성들과 불륜을 즐기고 있었고 친구는 전체 진실을 알고 있었는데 친구가 이를 막기 위해 주인공의 남편을 쫓아다니다가 아예 집으로 들어와 같이 살게 된 것이었습니다

모든 게 들통나자 남편은 "그래 맞아 나 남자도 좋아해. 결혼 후에 남자가 더 좋다는 걸 알게 됐어"라며 커밍아웃 했죠 그러면서 그는 "그래도 여자랑 바람피우는 것 보다 낫잖아?"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주인공의 남편의 성 정체성을 알게 될까 봐 노심초사했던 친구의 감정 또한 '우정'이 아닌 '사랑'으로 밝혀졌는데 데프콘은 "역대급으로 혼란 가득한 이야기였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일일 탐정 강지영은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니 인류애가 사라졌다"라며 기막힌 심경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대표번호1877-8789